더블 클릭 리뷰

선택에 관하여

어떤 상황에 놓이든, 우리에게는 언제나 선택권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는 바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말이죠. 때때로 완벽한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완벽한 선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좋은 선택’처럼 보이는 것들은 사실 좋은 결과가 만들어낸 환상에 가깝다. ‘좋은 선택’이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에 따라 뒤늦게 씌워지는 평가의 필터일 뿐이다.

이를 결과 편향이라고 합니다. 결과에 따라서 선택의 옳고 그름을 따지게 되는 경향이죠. 그렇기 때문에 선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지금의 선택이 나를 최우선에 두고 충분히 존중한 결과인지, 그리고 지금의 선택으로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누구도 원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를요. 선택은 결과에 비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선택의 기준을 타인으로 두면, 내가 욕망하는 ‘인정’이 채워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채워진다 한들 일시적일 뿐입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1. 누군가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조롱하는 순간,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자신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는지 살피게 된다. 결국, 우리는 타인을 바라보는 대로 나를 바라보게 된다. 삶은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게임이다.
  2. 취약성을 받아들이자.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자. 그래야 강해질 수 있다. 진정한 강함은 약함을 끌어안기로 결심하는 데서 시작한다. 약점이 있어도 사랑받을 수 있다는 확신과 비틀어진 채로도 괜찮다는 자기 수용이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3. 목적지를 아는 상태로, 목적지에 잘 도착할 거라는 믿음을 지녔다면 과정을 즐기게 될 수밖에 없다. 과정을 즐길 수 없다면 앞의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신호다.
이만소리의 느리게 읽는 경제 로고

경제 도서를 느리게 읽고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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