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와 역RP – 단기 금융시장의 이해

rp금리의 그래프

최근 들어 역RP의 잔액이 줄어들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합니다. RP와 역RP는 뭐고, 또 역RP의 잔액이 줄어드는게 무슨 상관이길래 기사화되는걸까요?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는 개념이라 그냥 단순하게! 풀어보겠습니다.   RP(Repo, 레포, Repurchase Agreement) 번역하면 환매조건부 채권입니다. 즉, 환매계약(다시 사겠다는 계약)을 맺은 채권인데요. 자금이 필요한 금융기관이 자신이 가진 채권을 담보로 주로 대형 시중은행에게서 단기로 자금을 빌리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더 읽기

코픽스와 기준금리의 차이점

고층건물들 사이로 난 도로와 그 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찍은 사진

최근 은행권 주담대(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만에 낮아졌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읽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뭐야, 대출금리는 정책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거고, 이 때 정책금리는 기준금리 아니었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픽스는 대체 뭘까요? 코픽스와 기준금리는 무슨 차이일까요?   코픽스 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는 쉽게 말해 시중은행들이 대출 재원을 마련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이 코픽스 금리는 시중은행 8개의 … 더 읽기

10-k 보고서를 통째로 번역해보자! – SEC EDGAR와 구글 번역 100% 활용하기

SEC EDGAR에서 엔비디아를 검색한 스크린샷

미국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특히 가치 투자자들에게 기업 분석은 필수입니다. 지금의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반영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파악하려면 기업의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파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재무구조와 사업구조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매년 발행하는 연간 보고서격인 10-K, 분기별 실적 보고서격인 10-Q,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발행되는 8-K등을 참고해야 하는데요. 문제는 한글로 된 재무제표나 사업 보고서도 보기 힘든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