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울림이 그의 책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에서 추천한 <육일약국 갑시다>를 이제서야 읽어봤습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남자의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자인 김성오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입니다만 이력이 특이합니다. 대학 졸업 후 4.5평의 동네약국으로 시작해 점점 사업을 확장시켜 기업형 약국과 제조업회사를 경영합니다. 그러다 메가스터디의 부사장으로 온라인교육업에 발을 담그다 이제는 기업교육업에 도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졸업 후에 마산에 개업한 약국의 이름은 ‘육일약국’으로 산동네에 있는 영세한 동네약국이였습니다. 이 책의 제목인 ‘육일약국 갑시다’는 김성오가 택시를 탈 때마다 목적지로 ‘육일약국 갑시다’라고 이야기한 에피소드에서 딴 것인데요. 당연히 산동네에 있는 육일약국을 알 턱이 없는 택시기사들은 매번 거기가 어디냐고 되물어봅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은 물론이고 약국을 이용하는 동네 사람들에게 택시를 탈 일이 있다면 목적지를 꼭 육일약국으로 가달라고 부탁을 하게되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택시기사들에게는 육일약국이 마산의 명소가 되어버립니다.
책을 읽으며 제 마음을 움직인 그의 잠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가들이나 일반인들이나 생각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지의 여부가 대가와 일반인을 나누는 기준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책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에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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